[우먼포스트] 김창민 여성기자단 = 똑 닮은 길냥이 두마리가 다툼이 있었는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갑니다. 얘들아~~사이좋게 지내야지?

[우먼포스트] 김창민 여성기자단 = 어느 맘씨 좋은 이웃이 길냥이들에게 쉼터와 맛있는 먹이 그리고 시원한 물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우먼포스트] 김창민 여성기자단 = 손살같이 높은 담벼락을 올라 줄타기 하듯 달려가는 길냥이의 가벼운 몸놀림! 그래도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우먼포스트] 김창민 여성기자단 = 아직 한창 어린 길냥이 새끼가 목이 마른가봅니다. 여름은 이제 시작인데 길냥이들의 여름나기가 걱정입니다.

[우먼포스트] 김창민 여성기자단 = 도심속 길냥이들에게 누군까 따스한 관심으로 맛있는 한끼를 대접했습니다.

[우먼포스트] 김창민 여성기자단 = 도심속 길냥이들의 집이 생겼다. 그저 박스 하나일 뿐이지만 길냥이에게 잠시 휴식이 되어줄 박스집입니다.

[우먼포스트] 최진아 기자 =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패션업계는 부진이 면치 못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쇼윈도를 장식한 레드 패션 아이템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우먼포스트] 최진아 기자 = 지난 주말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주지 법흥스님) 경내에 만개한 철쭉과 진달래의 화려한 꽃 무더기들 사이로 상춘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못다누린 봄을 만끽하고 있다.동양 최대 황동좌불과 경내를 가득 매운 수십만그루에 이르는 철쭉, 지름 2미터가 넘는 빅토리아 연꽃과 경내 6개의 연못에 30여개 국가에서 온 100여 종의 수련이 맞이하는 남미륵사에서 잠시 코로나를 잊어본다.

[우먼포스트] 최진아 기자 =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민족시인 영랑 김윤식(1903~50) 선생의 생가에 여느 봄날과는 다르게 상춘객 없는 봄을 맞이했다.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김영랑 시인의 ‘모란꽃’의 한구절처럼 '찬란한 슬픔의 봄'이다. 고즈넉한 생가에 봄비가 내린 4월 중순의 주말, 선생의 노래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날을 기다린다.

[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봄날이면 여행객으로 북적이던 생동감 넘치던 제주도는 뱃길이 멈추면서 제주바람과 갈매기만 봄날을 맞이했다.제주도 한림읍 월령리에 위치한 '손바닥 선인장마을'에도 상춘객 대신 돌담 위를 뒤덮은 선인장과 백년초 그리고 '참새를 태운 잠수함' 기념비만 봄 햇살을 맞고 있다.멕시코 선인장이 해류를 타고 군락을 형성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월령리 '선인장마을'은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tvN '강식당'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제주시에서

[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청 앞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임에도 투표를 하기 위해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투표는 오후 6시부터 시작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된 후에 무증상 자가격리 유권자들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지역구 개표 결과는 16일 오전 2시, 비례대표 개표 결과는 16일 오전 8시는 돼야 윤곽이 나올 걸로 보고 있다. 한 명이 투표하면 바로 기표소를 소독한 뒤 다음 사람이 투표를 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리기

[우먼포스트] 김서중 기자 =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장악하면서 마음은 여전히 겨울에 머물러 있지만, 대한민국 방방곡곡에는 어김없이 꽃이 만개해 봄으로 물들었다. 지자체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춘객을 막고 행사까지 취소했지만 야속한 꽃망울들이 눈을 유혹하고 있다.

[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서울시교육청의 항소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을 규탄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7일 2018년 ‘스쿨미투’로 고발당한 교사들의 징계 결과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1심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호텔신라는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사옥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해 이부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 제47기 재무제표,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3가지 의안에 대해 승인했다.이부진 사장은 주주들에게 “연초부터 커다란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통,관광산업이 생존을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포스트] 임계훈 칼럼리스트 = 할리우드에서 아카데미를 경험하고 왔다고 하면 사람들은 마치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씨어터에서 봉 준호 감독이 상 받는 것을 직접보고 온 줄 안다. 그만큼 아카데미에 대해 우리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반증이다. 거기는 미국의 유명스타라고 다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래서 생긴 미국만의 독특한 문화가 바로 Oscar Viewing 행사다. 이번에 필자는 HollyWood Tribute(회장:Don Cho, 대표:신명희)의 초청으로 HollyWood Tribute Awards & Osc

[우먼포스트] 박준호 SNS 전문기자 = 관악산에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내린 눈으로 눈꽃을 피우며 하얗게 옷으로 갈아입고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관악산은 주봉인 연주대가 629m이며, 계절에과 관계없이 서울 시민과 경기도 과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관악산은 여름엔 푸르름으로, 가을엔 붉은색 단풍으로, 겨울에는 하얀 겨울 산을 만끽하러 오는 등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우먼포스트] 온라인팀 =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자 이름으로 4번이나 호명되는 쾌거를 거두었다.이날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국제극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65년 만에 칸·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1929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로도 불리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미국 영화업자

[우먼포스트] 김용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여파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어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마스크 1만개'를 옮겨담던 중국인이 경찰에 걸렸다. 현재 정부는 우한폐렴 확산으로 품귀 현상이 빚어진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었다. 또 대량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국외로 반출할 경우 간이 수출 절차를 정식 수출 절차로 전환해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대량’의 기준은 수량 1천개, 금액은 2백만원이다.

[우먼포스트] 백상훈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이번에 100회를 맞이한 독서교실을 지난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저학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이번 저학년 독서교실은 '슬픈 내 친구, 쓰레기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초등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미래문제해결사가 되어,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구립서초유스센터(관장 백기웅)가 운영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2019 드림캐처(이하 드림캐처)’가 청소년 진로체험과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소년의 진로체험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 습득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운영된 드림캐처는 기획의도와 함께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한 성과다.'요리체험활동'은 10명의 청소년이 8회에 걸친 다양한 과정의 요리교육으로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