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人,1책 읽기] 가벼운 행복론에 물든 세태에 대한 일침 ‘행복하라, 더 행복하라’
상태바
[1人,1책 읽기] 가벼운 행복론에 물든 세태에 대한 일침 ‘행복하라, 더 행복하라’
  • 백상훈 기자
  • 승인 2019.12.30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지향하는,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 지침서
이미지 = 행복하라, 더 행복하라 표지

[우먼포스트] 백상훈 기자 = “행복은 삶의 목적이고, 궁극적인 가치다. 그러기에 누구나 행복하기를 갈망한다. 인간에 대해 가장 심오한 이해와 지혜를 가진 것으로 인정받는 이들 모두가 인간의 궁극적인 가치는 행복임을 역설한 것이다.” 

문학박사인 저자 송현은 버거운 삶에 대한 직관적인 통찰로 깨달은 행복에 대한 깊은 사유를 책에 녹여내고 있다. 또한 나 자신 이외에 인간관계, 사랑 등 주변의 다른 삶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행복이라는 특별한 시선을, 행복으로 가는 방향을 ‘행복하라, 더 행복하라’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2003년부터 전업주부로 17여년간 살림을 하며 여유 시간에 책을 읽고 삶에 대해 이러저러한 생각들을 하며 살아왔다. 살림을 시작할 때의 가난하던 살림이 지금은 더 쪼그라들었으므로 살림에는 실패한 셈이다. 그러나 아들과 딸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르고(사실 이 점에 있어서 아내의 공은 큰 반면 나는 오히려 과가 더 많지만), 아내가 직장생활을 원만히 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그리고 나 자신이 최소한의 의식주만 해결된다면 외딴 섬에서라도 10년 정도는 거뜬히 살아낼 수 있는 힘을 길렀다. 이를 그간의 보람이자 성취로 여긴다. ‘괴짜 소크라테스의 괴짜 철학’, ‘얘들아, 아빠가 가방에 편지 넣어뒀다’를 저술했다. 오늘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지향하며 하루하루를 대체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더 나은 내일의 나란 인간성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이 현재의 상태보다 향상된 나를 의미한다. 내가 이를 수 있는 가장 나은 나인 상태에서 죽기를 희망한다. 

 

※[1人,1책 읽기]는 스마트폰이 만든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종이, ebook 등 어떠한 형태든 책읽는 문화습관을 만들자는 취지로 [엄마와 함께 읽는 책] 코너와 함께 우먼포스트가 기획한 코너입니다. 본 기사는 각 출판사에서 출판되는 다양한 책 중, 우먼포스트가 임의적으로 선정하여 책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정리하여 일주일에 한 번 매주 월요일 또는 추천할 만한 책을 발견했을 때 게재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