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여행] 오사카 여행 3박4일 2일차 교토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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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여행] 오사카 여행 3박4일 2일차 교토 당일치기
  • 서원교 SNS 전문기자
  • 승인 2019.07.01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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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오사카 3박4일 

기온거리,산넨자카 니넨자카,청수사,은각사

[우먼포스트] 서원교 SNS 전문기자 = 이번에는 지난번에 이어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중 이틀차 교토여행입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교토는 당일치기로 부족합니다. 생각보다 갈 곳도 많고 각 관광지마다 거리도 조금씩 있어서 어디를 갈지 미리 정하고 그 근처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곳으로 몰아서 가는게 좋습니다.

오사카 1일차 여행기는 관련기사에 있습니다

전 교토를 계획해두면서 한큐패스를 구매해 두었습니다. 꽤 사용하기 편해서 사용하시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사카 주유패스와 다르게 다른 교통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교토에서 많이 돌아다니시려면 교토 버스 1일권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오전에 바로 출발해서 4~50분 정도 걸려서 교토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먼저 간 곳은 하루에 100그릇만 판다는 백식당입니다. 교토역에서 굉장히 가까이 있습니다. 오전 9시~ 9시 30분쯤부터 예약권을 나눠주고 예약을 받는데, 인원과 시간을 정해둘 수 있습니다.

무조건 현장 방문해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게 식당의 예약권입니다
오픈은 11시부터입니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이라고 해서 그런지 한국어로 안내가 많이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예약권을 챙겨서 청수사로 갔습니다. 청수사로 가는 길에 기온거리, 산넨자카 니넨자카가 있기 때문에 쭉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온거리

기온거리에 좌우에는 목재로 된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아침에도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건물의 외관이나 나무들의 색감들이 예뻐서 걷는데 먼가 마음이 편하고 사진도 찍을 때마다 이쁘게 찍혔습니다. 

이 날 아침에 잠시 비가 왔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거리가 더 운치있었습니다. 텅 빈 거리를 찍는데도 먼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밤되면 가게도 다 열려있고 조명들도 들어와서 낮과는 또 전혀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니넨자카
산넨자카

청수사를 가려면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를 거쳐야합니다. 그냥 단순한 거리인데, 올라가다 보면  어디 한 곳 꺾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을 기준으로 이름이 나뉘게 됩니다. 여길 올라가면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습니다. 음식점, 기념품 가게 등 상가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먹고 싶은 거 하나씩 골라 먹으면서 천천히 올라가면 딱 좋습니다. 

말차 아이스크림
당고

저는 말차 아이스크림과 당고를 먹었습니다. 말차 아이스크림은 완전 맛있었습니다
여러분 올라가면 땀이 엄청 나는데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당고는 맛은 그냥 그럭저럭인데 씹는 식감이 쫀득쫀득한게 완전 좋았습니다
두부튀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백식당에서 먹을 걸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청수사

드디어 교토여행 필수코스라고 하는 청수사에 도착하였습니다.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역시나 저는 풍경사진을 찍었습니다.
천년이나 된 사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입니다.새빨간 구조물들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의 한국인 1/3, 일본인 1/3, 중국인 1/3이었습니다.특히 일본인 학생들이 수학여행 같은 걸로 많이 와있었습니다.원래는 안에 더 들어갈 수 있는 걸로 아는데 공사중이어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풍경이라도 한 껏 보다가 왔습니다.가만히 서있으면 바람이 선선히 불어서 시원했습니다.완전히 단풍이 들었을 때 오면 산이 굉장히 아름다울듯합니다.

 

내려올 땐 다른 길로 내려와봤는데 어? 머지? 하면서 어디 눈에 많이 익숙한 탑을 발견했습니다
내려가면서 저걸 어디서 봤더라 하면서 딱 뒤돌아서 다시 봤는데!

야사카의 탑

바로 야사카의 탑이었습니다.젤 밑에 보이는 사진의 구도로 어느 유명한 어학원이 일본어를 홍보할 때 사용하는 이미지에 나오는 장소였습니다.

이제 쭉 내려와서 짧은 다리를 건너 아점을 먹으러 갔습니다.여기는 따로 관광지도 아닌데 실제로 보면 먼가 예뻤습니다.별 거 없는데도 그냥 길이 맘에 들었습니다.

여튼 백식당으로 돌아와서 메뉴판을 보는데 주사위 스테이크 정식을 하루에 딱 20그릇만 판다고 하길래 시켰습니다.
참고로 이 가게는 스끼야끼 전문점입니다.
한정판인데 아직 남아있길래 교토까지 왔으니 이거 먹어봐야지 하면서 먹었는데

분명 맛이 있긴한데 굳이 20그릇 한정일 필요까지는 못 느꼈습니다.스끼야끼가 더 맛있었습니다.
저처럼 한정판에 낚이지 말고 만약 혼자 가시는 분이 있다면 스끼야끼를 드시는걸 권장합니다.

철학의 길

식사를 한 뒤, 은각사로 출발하였습니다.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내려서 설렁설렁 또 걸어올라가다보면 철학의 길이 나옵니다.여기는 벚꽃이 폈을 때 굉장히 아름답다고 하는데 이때는 별 감흥 없었습니다.그래서 포스팅용 사진 한 장만 찍고 사진 안찍었습니다.

입구로 가는 길부터 굉장히 초록초록하게 잘되어있습니다.처음에 금각사, 은각사 중에 어디로 사진을 찍으러 갈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괜찮은 사진들을 많이 건졌습니다.
지금부터 걸어들어가보겠습니다.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해서 입장했습니다.참고로 얼마였는지는 까먹었습니다.

들어가면 정말 예쁩니다.자연과 건물이 너무 조화가 너무 잘 되어있었습니다.사람이 엄청 많은것을 제외하면 초록초록한 시야가 숨통이 확 트입니다.

금각사는 실제 금박을 입혀놓았는데 은각사는 은이라곤 하나도 안보였습니다.원래는 은박을 입히려고 했으나 재정난으로 실행되지 못했다고 합니다.어찌됬던 절 앞 연못과 정원이 정말 정말 예쁩니다.

사진을 그냥 찍어도 색감이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완전 단풍이 들면 위에서 보는 모습은 말이 전혀 필요없을듯 합니다.

그런데.. 은각사까지 다 보고 교토역으로 돌아가려했는데 구글맵에 표시된 버스 정류장에 적힌 시간과 버스는 전혀 다른 타임에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옆에 표시된 다른 정류장에 갔더니 거기는 또 반대편으로 잘못 표시가 되어나왔어서 버스 기다리는거만 한 40분 날렸습니다.
어찌됬던 바로 우메다로 돌아가 숙소에서 다시 정리를 좀 한 후, 저녁을 먹으러 출발하였습니다.

상등카레

원래 플랜은 교토에서 텐동을 먹으려했으나 시간이 많이 애매해서 원래 계획에 없던 우메다 상등카레로 이동했습니다.근데 여기 정말 잘온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카레를 계속 휘적휘적하고 계셨습니다.저는 치즈돈카츠카레 주문했었는데 돈카츠도 완전 바삭하고 카레도 꿀맛이었습니다.치즈는 당연 환상 조합에 달걀 노른자까지 얹어서 섞어 먹어주니 맛집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근데 여기도 손님들이 한국인이었습니다.

햅파이브 관람차

숙소로 돌아가면서 보이는 햅파이브 관람차
굳이 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타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2일차 교토여행까지 잘 마무리.
3일차에는 드디어 오사카 시내로 갑니다.
오사카여행 3일차는 다음 기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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