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바꾸는힘] 우울, 불안 이제는 함께 극복한다. 청소년을 위한 디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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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꾸는힘] 우울, 불안 이제는 함께 극복한다. 청소년을 위한 디딤센터!
  • 최정범 기자
  • 승인 2019.07.03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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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디딤센터’)가 2019년 하반기 장기 치유과정(4개월 과정) 참가 청소년을 오는 1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질의사항을 문의하고 정리해본다.

디딤센터는 어떤 곳이며 누가 이용할 수 있나?


이 곳은 우울, 불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교부적응 등 정서·행동문제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치유센터이다. 만 9세~만 18세가 이용중이다. 더욱이 현재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 수업일수가 인정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증명서류 제출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종합적인 기숙형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최적화 하기 위한 시설들도 완비되어 있다. 종합 체육관, 소강당, 개인ㆍ집단상담실, 특수치료실(놀이ㆍ미술ㆍ음악치료실 등), 동물ㆍ원예 체험장, 생활동 10개 동(단층 4동, 복층 6동), 축구장 등이 있다.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과 무슨 효과가 있는가?

 

‘보호+치료+교육+자립’을 올인원 시스템으로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어느것 하나 단발적으로 치료 또는 교육하는 것이 아니다. 디딤센터는 종합적인 기숙형 서비스로 상담ㆍ치료, 대안 교육 및 검정고시 지원, 생활보호, 자립ㆍ진로, 체험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별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문제영역별로 맞춤형 서비스, 청소년별 담임제, 가족형태와 유사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관련 인프라와 연계해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라고 있다.

프로그램은 3개월 장기과정과 2주 이내 단기과정으로 나누는데 정서ㆍ행동 어려움의 정도에 따라 구별했다.

디딤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정신의학적 상담, 치료, 생활보호, 대안교육,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경험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긍정지수 : 자기만족도, 주관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등 자신과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평가정도 측정 / 여성가족부

프로그램을 통한 결과 데이터를 보면,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위험지수와 긍정지수 등의 변화가 뚜렷하게 분석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지 = 위험지수 : 우울증, 불안, 대인관계, 폭력, 강박증 등 문제 성향을 반영한 지수 / 여성가족부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플랜으로 가지고 행동변화를 통해 사회에서 적응력을 높여 갈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

 

프로그램을 어떻게 받을 수 있나?

 

현재 오는 8월 19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디딤과정 2기 총 60명 초·중·고생을 모집중이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쉼터, 학교, 위(Wee)센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이후 입ㆍ퇴교판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입교 여부가 결정된다. 

입교하면 생활규칙,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전체 시설에 대한 시설 라운딩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부모교육도 진행된다. 반 배정과 상담, 생활 선생님 소개 등을 통해 정식 프로그램을 받는 절차가 마무리 된다.

덧붙여 디딤센터는 개인 및 가족상담, 대인관계 개선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이다. 이 중 수요가 많은 가족상담은 ‘패밀리멘토(가족멘토)’를 통해 돌봄이 취약한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식 등 양육 태도에 대해 조언하고, 청소년과 가족구성원 간의 정서적 관계 개선과 지속적인 치유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는 우리의 미래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21세기 우리 사회 아이들은 불안하다. 이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 그리고 가족이 진심으로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여성가족부의 이러한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긍정적인 힘'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폭넓은 국가 지원과 사회의 배려를 기대한다.

 

 

※본 기사는 우리사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또는 세상에 긍정적인 힘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을 찾아 조명한 글로써, 우먼포스트와 외부 전문가들이 작성하는 기획기사입니다. 따라서 작성자의 주관적 의견이 반영될 수 있으며,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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