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바람 탄 중기제품, 미국에서 최대 현장판매 기록
상태바
한류바람 탄 중기제품, 미국에서 최대 현장판매 기록
  • 김준원 기자
  • 승인 2019.08.27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컨벤션 케이콘 / RK Media
사진 =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컨벤션 케이콘 / RK Media

[우먼포스트] 김준원 기자 =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인 KCON 2019 LA와 연계한 중소기업제품 수출상담·판촉전시회(‘19.8.16~18)에 40여개 국내 중소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의 현장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KCON과 연계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은 자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 마케팅과 판로 개척의 기회를 펼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해외진출 상생플랫폼이다.
 
중기부는 CJENM과 함께 ‘14년부터 한류를 활용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간 총 17회에 걸쳐 778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187억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LA는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콘텐츠 도시로 중기부가 KCON 연계 중소기업 판촉전을 개최한 ‘14년 이후 5년 만에 관람객이 2배 넘게  증가했다.
 
KCON 관람객의 67%가 1020 한류 팬들인 점을 고려, SNS 인플루언서와 K팝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K팝, K뷰티, K푸드 콘텐츠를 강화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류경험 기회를 늘려왔다.
 
올해에도 미국에서 뷰티, 패션 등 분야로 인지도가 높은 ‘휴라이(hyulari)’, ‘젠채(Jen Chae)’ 등 2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중소기업 제품 리뷰를 실시간 SNS로 업로드해 큰 호응을 얻었다. 
 
K팝을 넘어 K뷰티·패션으로 이어지는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KCON LA에 참여한 중소기업 40개사는 판촉 3일 만에 1억5,000만원의 현장판매를 기록했다. 
 
KCON 행사 첫날 16일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60개사와 261건의 상담)와 83억원의 계약추진과 36만달러(4억3,000 만원)의 현장 발주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KCON LA를 통해 처음 미국시장 진출에 도전한 ‘꼬레인터 내셔널’은 수출상담회에서 월마트 등에 납품하는 유통바이어를 만나 36만달러(4억3,000만원)의 현장 발주 계약을 완료했고, 향후 추가 계약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 화장품 ‘스캔코’사의 경우, 3일 동안 자사 인스타  그램 구독자수가 20명에서 2,000명으로 약 100배 증가했으며, 1차에 이어 추가로 공수한 2차 물량까지 추가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KCON JAPAN에 처음 참가한 ‘캐럿티카’는 KCON  참여 이후 1억5,000만원의 후속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이며, KCON LA에서 현장완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