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바꾸는힘] 이용주이사 장애인태권도 인권 및 권익증진 기여 첫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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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꾸는힘] 이용주이사 장애인태권도 인권 및 권익증진 기여 첫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 최정범 기자
  • 승인 2019.09.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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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가 추천한 이용주 ADT캡스(대표 최진환) 경호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의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9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첫 수여로 기록되었다.

사진 = ADT캡스 경호팀장인 이용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가 건국이래 처음으로 장애인태권도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 = ADT캡스 경호팀장인 이용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가 건국이래 처음으로 장애인태권도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체부가 장애인태권도 공로자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 것은 건국이래 처음!

현재, 장애인태권도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태권도 4단의 유단자인 이용주 팀장은 KTAD 이사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보안전문 기업, ADT캡스 경호팀장으로 18년간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개인경호를 맡은 인재다.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안젤라 아렌츠 버버리 CEO 등 해외 유명인들의 전담 경호를 맡아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경호원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용주 이사는 2014년 장애인태권도를 접한이후 장애인태권도인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고 있다. 본 경력을 토대로 지난 2017년 KTAD 이사로 선임됐으며, 2017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와 2019년 터키 안탈야에서 열린 제8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했다.

 

이 이사가 단장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한국은 세계대회 참가 8년만에 동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첫 은메달까지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용주 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이 지원없이 사비로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나가는 현실에 통감했다."면서 “장애인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음에도 선수들의 인권과 권익이 보호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극복하기 위해 그저 묵묵히 선수들과 땀 흘리며 외부에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고, 더불어 KTAD 장용갑 회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분들의 도움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사진 = ADT캡스 직원들이 경호팀장인 이용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 ADT캡스 직원들이 경호팀장인 이용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축하하고 있다.

장애인태권도는 2009년 농아인올림픽인 데플림픽에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지난 2015년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2020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확정하며 데플림픽과 패럴림픽 2개의 올림픽에 정식종목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무도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장애인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2009년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창설했다. 이후 2015년 IPC가 2020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확정했지만, 장애인태권도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지원을 받지 못해 선수발굴과 육성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국가대표 선수단도 선수 개인이 지인의 후원으로 스스로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는 촌극도 빚어졌다.

이에 2016년 11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는 장용갑 회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태권도를 봉사와 접목해 인사들의 참여를 높여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과 대륙선수권 금메달 획득 등의 역사를 세우고 있다.

한편, KTAD는 지난 2009년 창립해 대한장애인체육회(KPC) 가맹단체로 활동하는 유일의 전국규모 태권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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