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포스트 잇] 펫티켓, 슬기로운 ‘반려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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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포스트 잇] 펫티켓, 슬기로운 ‘반려생활’
  • 최진아 기자
  • 승인 2019.11.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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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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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포스트] 최진아 기자 = 반려인 1천만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제 반려동물은 가족과 마찬가지다. 

서울시의 경우는 온라인조사 결과, 반려동물 가구가 5가구 중 1가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발맞춰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에 이르는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유기동물 입양·교육을 안내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놓은 책자도 발간했다.

【서울시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과 산다’】
표 = 연도별 서울시 반려동물 기르는 유형 / 서울시
표 = 연도별 서울시 반려동물 기르는 유형 / 서울시

더불어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반려동물의 보유실태와 생활환경,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분석을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서울 서베이 자료’와 서울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새로운 가구 형태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고,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서울시민의 생각을 파악하고자 실시됐다.

서울시 반려동물 가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2014년 18.8%에서 2018년 20.0%에 도달했다. 반려동물은 대부분 반려견(84.9%)이었지만, 최근 5년새 반려견 가구 비율은 4.0%p 감소한 반면, 반려묘 가구 비율은 3.6%p 증가했다. 특히, 반려견은 주택형태, 입주형태, 가구원수에 관계없이 유사한 비율을 보인 반면, 반려묘는 ‘월세/기타’, ‘1인 가구’에서 기르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표 = 반려견(왼쪽) 반려묘(오른쪽) 기를 때 어려운 점 / 서울시
표 = 반려견(왼쪽) 반려묘(오른쪽) 기를 때 어려운 점 / 서울시

반려동물을 기를 때 어려운 점으로는 ‘혼자두고 외출이 어렵다’가 55.1%로 가장 높았고, ‘배설물, 털 등의 관리가 어렵다’(54.6%), ‘양육 및 관리 비용 문제’(31.4%) 순이었다.

주변의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도 조사했다. 유기동물 발생의 가장 큰 책임은 ‘무책임한 소유자’(90.7%)로 보았고, 유기견(36.2%)보다 유기묘(47.2%)를 문제로 인식하는 시민이 더 많았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조사‧분석결과 같이 시민들의 실생활과 관련한 주제와 이슈를 선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행정 빅데이터를 활용해 심층적‧객관적 통계분석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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