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총리 탄생한 벨기에, 40대 소피 윌메가 이끌어갈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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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총리 탄생한 벨기에, 40대 소피 윌메가 이끌어갈 벨기에
  • 최정범 기자
  • 승인 2019.10.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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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벨기에 총리 소피 윌메 / Theguardian
사진 = 벨기에 총리 소피 윌메 / Theguardian

[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벨기에의 첫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프 벨기에 국왕이 소피 윌메 예산장관(44)을 차기 총리로 지명했다. 정부 구성 때까지 임시 총리로 지명된 윌메 신임 총리는 12월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 취임하는 샤를 미셸 총리의 뒤를 잇게 된다.

제52대 벨기에 총리였던 샤를 미셸의 막이 내렸다. 1841년 이래 벨기에 최연소 내각 지도자로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2018년 이미 총리직을 물러났다. 그러나 벨기에 필리프 국왕은 그를 다시 내년 5월 차기 총선까지 정부를 이끄는 임시내각의 총리에 임명했다.

윌메 신임 총리는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는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과도기 총리 역할을 맡게 된다. 벨기에는 과거 2010부터 2011년까지 541일 동안 정부가 구성되지 못하는 등 정부 구성에 난항을 겪어왔다.

2000년 브뤼셀 외곽에서 지방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윌메 신임 총리는 2014년 자유당 의원이 됐으며 이듬해 정부에 입각했다.

지난 5월 총선 이후 지금까지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벨기에와 여성 총리의 활약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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