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민 특별토론회 “한반도평화대전환과 남북민간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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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민 특별토론회 “한반도평화대전환과 남북민간교류”
  • 김미정 대한민국 여성기자단
  • 승인 2019.11.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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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남북 민간교류와 협력의 방향과 시급성논의
민간교류부터 점진적인 추진 필요
사진=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한 발제 및 정책 제안 등 평화시민 특별토론회가 진행되었다/김미정 여성기자단
사진=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한 발제 및 정책 제안 등 평화시민 특별토론회가 진행되었다/김미정 여성기자단

[우먼포스트] 김미정 여성기자단 = 남∙북의 새로운 돌파구와 출구를 위한 “한반도 평화 대전환과 남북 민간교류” 평화시민 특별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난 5일 개최되었다.

이번 평화 토론회는 윤후덕의원실∙민족문화체육연합∙지속가능한사회연구소 주최로 6명의 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좌장인 양재혁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남북 민간교류의 현장의 이야기들이 전달되었다. 

사진 = 좌담 참가자(왼쪽부터) △유철호 3∙1서울민회 평화와 통일분과 위원장 △윤기종 (사)한겨례평화통일포럼 이사장 △양재혁(좌장) 성균관대 명예교수 △문경환 (사)민족문화체육연합 이사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허상수 (사)한국사회과학연구회 이사장 / 여성기자단 김미정
사진 = 좌담 참가자(왼쪽부터) △유철호 3∙1서울민회 평화와 통일분과 위원장 △윤기종 (사)한겨례평화통일포럼 이사장 △양재혁(좌장) 성균관대 명예교수 △문경환 (사)민족문화체육연합 이사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허상수 (사)한국사회과학연구회 이사장 / 여성기자단 김미정

첫 번째 주제 발제를 한 허상수 (사)한국사회과학연구회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대전환의 가치와 남북 민간교류의 시급성’이라는 내용에서 2018년 이후 큰 진전이 없는 남북관계는 분단문맹∙미군문맹∙북한문맹이라고 강조하며 민족주체의 통일과 한미간의 동맹관계를 강조했다. 이어 문경화 (사)민족문화체육연합 이사장이 ‘남부교류경험과 남북체육교류의 추진방향’이라는 내용의 발제와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 유철호 3.1서울민회 평화와통일 분과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남북 민간교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세계적 평화단체인 IWPG 서울경기남부지부 이규애 지부장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동일의 시대적 과업을 이루기 위해 DPCW 10조38항의 법적, 제도적 뒷받침과 시민사회의 연합, 남북 시민교류를 통한 “자유왕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토론회의 각 참석자의 발제 및 토론 내용이다.

허상수(사)한국사회과학연구회 이사장 발제

2018년 이후 큰 진전이 없는 남북관계의 해결을 위해 북한과 한반도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이며 분단문맹∙미군문맹∙북한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시대 착오적 관행과 편견에서 벗어나 전쟁과 대립에서 평화와 생명과 공존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인식을 제도화하여 이어나가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현재 미국과 북한은 핵과 미사일등 각종 무기를 보유하며 서로를 위협하고 있고, 국내는 엄청나게 늘고 있는 방위비 분담 문제와 평택, 부평, 용산, 군산등 미군기지의 부당한 점유율과 기지 주변의 피해사례, 반환된 기지의 심각한 오염 등의 실태를 알렸다

끝으로 외세를 끼지 않고 민족자체가 주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를 굳혀야 하며 한미동맹은 전쟁이나 걸림돌이 아닌 평화와 생명을 위한 동맹으로 전환하는 것이 한반도 대전환의 지향점이다.

▶양재혁 성균관대 명예교수(좌장) 

한반도 문제를 3가지로 설명하자면 첫째 ▷특수성은 일반성으로 돌아가므로 한민족을 두 개로 분단시켜 투자하게 만들었으나 결국은 한민족으로 돌아갈 것이다. 둘째 ▷진보세력의 개념과 목표는 민족자존의식을 가지고 민족통일을 외세 의존 없이 자기의 길을 나가는 것이다. 세째 ▷통일을 반대하며 외세에 의지하는 상황노선을 정리하고 온 국민을 이끄는 매체, 교육, 종교 등은 서로 협력해야한다.

문경환 ()민족문화체육연합 이사장

현재 일본의 경제전쟁도발, 중국의 역사왜곡, 미중 무역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첨예한 경쟁과 갈등 속에서 남북은 문화∙스포츠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화해분위기 재조성과 상호신뢰를 증진시켜서 주변국들로부터 우리 역사와 영토를 지킬 수 있는 단합된 힘을 길러야 된다.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은 갈등과 냉전속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상호 이해하여 남북이 이익을 공유하는 이익공동체로 나가는 것이 목적성이다. 얼어붙은 민간교류를 다시 전환하기 위해 과거에는 외부의 무상지원시스템이나 이벤트성 행사를 기획하였으나 지금의 북한은 이익을 공유하는 상호투자로 외부의 새로운 기술이나 방식을 받아 활용하는 새로운 방향의 교류를 원하고 있으며, 상호간 신뢰회복을 위해 대북제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현재의 법제도가 바뀌어야 한다.

▶윤기종 (사)한겨례평화통일포럼 이사장

새로운 시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들은 남북 민간교류협력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적극적인 자세와 활발한 남북 교류를 대비하여 대북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자주적인 법령 개정 및 재정비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

지역특성에 맞는 민간교류 협력사업으로는 안산의 사례를 들어 ▷안산스마트허브-공단도시 ▷단원 김홍도, 상록수 최용신-문화도시 ▷시화호 생태복원-환경도시 등을 제안하였고, 지자체에는 행정-의회-민간의 실질적 소통구조, 통일 전담부서 및 인력배치, 통일교육 의무화, DMZ 통일여행 등이 있다.

▶유철호 3∙1서울민회 평화와 통일분과 위원장

2018년 활발한 체육교류, 3차례 남북정상회담, 4.27판문점선언, 9.19평양공동선언등 평화정착에 합의 한 이후 급변한 남북관계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남북경협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남북 교류사업, 문화예술체육등 비경제적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평화적 해결노력 및 긴장완화에 기여하는 방안등을 ▷남북 주민의 회합∙통신 신고조항 삭제, 북한 예술작품 접촉 자유보장, 통일세대의 인식전환 및 참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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