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평화운동에 동참할 용기가 있습니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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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평화운동에 동참할 용기가 있습니까? #2
  • 최정범 기자
  • 승인 2019.12.2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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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평화운동 실천하는 우리 이름은 '엄마이며, 여성입니다!'

[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어떤 일이든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운동하기로 결심하고 운동복을 세트로 구매했다. 언어 공부를 하겠다며 유명 카페에 가입하고 좋은 테블릿 PC에 무선 헤드폰까지 장착했다. 그러나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고 한 해가 저무는 12월 돌아보니 무엇하나 제대로 해놓은게 없다. 이렇게 내몸 하나 내 능력하나 성장시키기 위해 시작한 일들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여기 지속적으로 매월 '평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그녀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윤현숙, 이하 IWPG)의 회원들이 전국에서 지난 11월 한달 동안 자신이 아닌 미래의 자녀들이 누려야 할 평화세상을 위해 '평화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11월은 평화활동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위한 국제사회가 함께 지켜야할 조항인 전쟁금지 국제법안(DPCW)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했다.

IWPG 회원들은 "나로부터의 평화는 평화를 위한 국제적 활동에 대한 전문 지식들을 숙지해야 한다."며 "이것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해내는것 부터가 시작이다."고 정기모임의 취지를 전했다.

사진 = '엄마'의 이름으로 나를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충청지부 / IWPG
사진 = '엄마'의 이름으로 나를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충청지부 / IWPG

이에 발맞춰서 지난 2일 대전충청지부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DPCW가 전쟁 종식의 평화의 답임을 인식시키고 이에 대한 지지와 촉구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 / IWPG
사진 = '엄마'의 이름으로 나를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경기서부지부 / IWPG

서울경기서부지부는 ‘평화의 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부 회원들에게 DPCW 교육을 시행하고, 무기의 위력에 대한 조별 발표를 하며 스스로 평화의 절대성과 필요성을 깨닫고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사진 = / IWPG
사진 = '엄마'의 이름으로 나를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경기남부지부 / IWPG

서울경기남부 강동지부와 용인지부는 19일 각각 강동지부 사무실과 어바웃 카페 세미나실에서 ‘우리 평화할까요?’라는 주제로 DPCW 10조 38항에 대해 알아보고, DPCW가 UN에 상정되어 전쟁 없는 평화가 이루어지길 응원하며, 우리 세대에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소망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었다. 

사진 = / IWPG
사진 = '엄마'의 이름으로 나를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지부 / IWPG

지난 24일은 인천지부가 지부 사무실에서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고 DPCW 교육을 진행했다. 모임에 처음 참석한 한 회원이 “전쟁은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기 때문에 DPCW 지지와 촉구로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이 빨리 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 IWPG
사진 = '엄마'의 이름으로 나를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 / IWPG

지난 26일과 29일에 익산, 군산, 정읍, 전주 등 전라북도의 각 지부는 DPCW 10조 38항 중 3조 우호관계 유지와 침략행위의 금지 4조 국경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시간에는 전쟁과 내전 중인 지역을 지도로 찾아 표시하면서 평화가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 IWPG
사진 = '엄마'의 이름으로 나를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전남지부 / IWPG

마지막으로 11월을 마무리하며 29일 광주전남에서는 DPCW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었다. 지역 담당관계자는 DPCW를 상세히 공부하며 가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해답임을 알수 있도록 알게 하여 회원들로 하여금 IWPG를 지지하고 평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해왔다. 

 

 

[편집자주]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한 김춘수 작가의 시 한 구절처럼 그녀들의 활동이 국경, 인종, 종교, 정치를 초월하여 편견과 불평등 없이 "평화운동“으로 불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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