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우먼] 2020년 '히트예감'-조아라 패션 디자이너, 샤넬 제안 NO! 브랜드 '아크'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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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우먼] 2020년 '히트예감'-조아라 패션 디자이너, 샤넬 제안 NO! 브랜드 '아크'런칭
  • 최진아 기자
  • 승인 2019.12.30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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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Laureate Awards)상 수상
12월 18일 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해외부분 아티스트 상 수상
이미지 = 조아라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아크' 로고
이미지 = 조아라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아크' 로고

[우먼포스트] 최진아 기자 = 세계적 명품 샤넬의 제안을 뒤로하고 귀국한 조아라 패션 디자이너가 올 연말 국내외 큰 상을 받으며 자신의 개인 브랜드 '아크'(ARCH)를 선보였다.

조 디자이너는 업계에서 샤넬 스튜디오와 봉쁘앙 디렉터로 자리를 옮긴 안 발레리 아쉬의 제안을 거절한 '도.도.한.디.자.이.너'다.

그런 그녀가 작년 15년간의 파리 활동을 뒤로하고 국내에서 여성복 브랜드 '아크(ARCH)'를 런칭했다. 런칭과 함께 지난달 11월 18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Laureate Awards)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12월 18일 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해외부분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연말을 수상의 영예로 분주했다.

로레이 어워드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inspiration)을 주고, 전문 분야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국제적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15년 동안 활동하면서 샤넬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함께 작업한 조 디자이너에 대해 '프랑스 패션계에 한국 패션 장인의 정신을 심어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월드스타연예대상은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문화, 연예계에 이바지하고 힘써온 예술인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다.

한류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중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조아라 디자이너는 패션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사진 = '아크'(ARCH)라는 개인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조아라 패션 디자이너이너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Laureate Awards)상을 수상했다 / ARCH Studio
사진 = '아크'(ARCH)라는 개인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조아라 패션 디자이너이너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Laureate Awards)상을 수상했다 / ARCH Studio

한국인 심사를 맡은 도리안(Doryan Ahn) 위원장은 "조아라 디자이너의 이번 수상은 한국의 K패션이 세계 무대 중심으로 한층 더 다가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K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데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아라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지미추(Jimmy Choo) 등의 명사들과 함께 24K 순금 트로피와 상패를 받았다.

특히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Laureate Awards)의 국제적인 수상자로는 리오넬 메시(축구선수), 톰 크루즈(영화배우), 해리슨 포드(영화배우), 아델(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가수), 빌 게이츠(기업인), 짐 로저스(기업투자자) 등이 받았다. 한국인으로는 최경주(골프선수)와 이소연(한국 최초 우주인)이 주요 수상자로 등재되어 있다. 

2019년 두번의 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아라 디자이너의 수상이력은 올해에 그치지 않는다.

이미 2014년 샤넬공방 르마리에(mason Lemarie)의 아트 디렉터이자 브랜느 '코셰'의 디렉터인 크리스텔 코셰(Christelle Kocher)로부터 공동 작업을 제안 받아 1년간 작업하며 LVMH 프라이즈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을 함께 했다.

조아라 디자이너의 영어 이름 아라조(ARA CHO)에서 따온 '아크'(ARCH)를 통해 코셰와 같이 했던 샤넬의 전통방식와 자신만의 정체성을 국내 패션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 디자이너는 현재 서울 서초동에 있는 아크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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