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美人) 만드는 월선 김용필 칼럼] 시원한 코를 위한 기혈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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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美人) 만드는 월선 김용필 칼럼] 시원한 코를 위한 기혈테라피
  • 김용필 칼럼리스트
  • 승인 2020.02.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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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속 점막이 촉촉하고 코가 빵 뚫리는 기혈테라피
얼굴의 노화방지와 질병예방 얼굴 기혈세수(氣穴洗手)
[우먼포스트] 김용필 칼럼리스트 = 겨울철이면 찬공기와 건조함으로 코의 점막(粘膜)이 마르고 점액(粘液)이 부족하기 쉽다. 특히 실내 공기 온도가 높을수록 건조함이 심한 경우, 젖은 수건을 걸어놓거나 수분섭취를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코의 피부와 연골이 딱딱하게 굳어 있거나 탄력이 떨어지면 콧 속의 점막으로 흐르는 모세혈관의 혈행이 좋지 않아 찬공기를 데워주지 못한다. 따라서 습도를 조절하지 못한 채 찬공기나 바이러스가 그대로 기관지 폐로 유입되어 감기나 독감에 걸리거나 비염, 기관지염,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진 = 코의 혈점 / 김용필 칼럼리스트
이런 경우 할 수 있는 코 기혈테라피 방법으로 두 손으로 콧망울부터 콧대를 따라 인당혈까지 비벼 마찰하는 수찰법으로 기혈운동을 해주면 딱딱하게 굳어진 코의 연골도 부드러워 탄력이 있고 콧 속의 모세혈관이 열리면서 혈행이 좋아지고 열이 나면서 각종 감기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향상된다. 

코는 호흡을 하는 출입구, 콧구멍 비로엔 콧털이 있어서 기관으로 먼지나 세균의 유입을 막아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코 속에는 냄새를 느끼는 수용기인 상비도의 후구에서 다양한 냄새가 후신경을 통해서 대뇌의 정보로 보내진다.

코의 점막이 마르고 점막의 비선에서 분비한 점액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독감이나 기타 바이러스에 걸리기 쉽고 냄새를 맡는 코의 기능도 저하된다. 콧 속의 공간인 비강에는 많은 혈관이 지나가는데 후각장애가 있거나치매가 오기 전에 감기에 걸리지 않았어도 냄새를 맡는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부비강이 막히고 코의 점액이 말라 있고 콧 속의 모세혈관이 많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콧구멍과 입 사이에는 인중혈(人中穴)이 있는데 음양이 구분되는 자리로 몸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침을 놓거나 침으로 따주기를 하는 중요한 혈자리이다. 평소에는 두 번째 손가락 검지로 인중혈을 눌러서 우측 손가락 검지와 좌측 손가락 검지를 번갈아 가면서 좌우로 비벼주면서 콧망울 코끝을 살짝 살짝 스치면서 지나가면서 들숨과 날숨을 깊이 들여마시고 내쉬면서 하게 되면 콧 속의 점막의 말라있던 점액도 촉촉해 지면서 콧 속의 기혈순환이 좋아지면서 코가 빵 뚫어지면서 콧 속이 시원함을 느끼게 되면서 면역력이 향상된다.

사진 = 코의 인중혈(人中穴) / 김용필 칼럼리스트
 
나이가 들면 기혈불순환으로 혈행이 좋지 않고 신체의 습기가 말라가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가 오는 것이다. 그리고 몸이 냉해져서 신체의 열(생명열, vital heat)을 잃어가는 원인은 모세혈관이 많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모세혈관이 많이 막혀 있는 원인은 몸 속의 뼈와 힘줄, 근육과 근육 사이, 근육과 신경, 림프 혈관 주위에 노폐물 찌꺼기가 찐득하게 엉겨붙어서 석회화되면서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포 세포 사이 조직액 속의 노폐물 찌꺼기를 림프가 청소를 할 수 있도록 막혀있는 모세림프와 모세혈관 기혈테라피(氣穴 Theraphy)로 통하게 해주면 좀 면역력이 향상되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얼굴은 손으로 만져지는 부위이고 피부가 얇아서 타법이나 마찰법, 날법, 조침법, 금압침법 등으로 얼굴을 자주 만져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세수를 할 때 미온수로 헹구면서 얼굴과 코 귀를 비벼주도록 하고 평소에도 약간의 식물성 오일을 바른 후 얼굴과 코 귀를 마찰을 해서 비벼주는 기혈(氣血)세수를 하게되면 얼굴의 모세혈관이 많이 통하면서 혈색도 좋아지고 면역력도 강화된다.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워져 있기 때문에 몸의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와 좋은 염분섭취 그리고 습도 조절이 피부 노화방지와 질병 예방에도 중요하다.
 
사진 = 얼굴 감싸기 / 김용필 칼럼리스트

양쪽 눈썹 위로는 전두동이 있어서 비염이 있으면 전두동에 염증이 차서 만성 두통이 오게 되는 요인이 된다. 양쪽 눈썹이 시작하는 위치에 찬죽혈이 있는데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미간의 주름방지와 뇌졸중, 치매예방 효과가 있다. 막혀있는 코과 뇌를 통하게 하는 전두동 눈썹 기혈테라피를 해주면 감기예방과 건강관리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눈썹 앞쪽 찬죽혈을 엄지로 꾸욱 천천히 눌러준 다음에 엄지와 검지로 눈썹을 집게로 집듯이 잡아서 눈꼬리 사죽공혈까지 기혈테라피를 하면 코를 통하게 해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마음을 안정하게 하며 치매와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진 = 눈썹 위 혈점, 전두동과 찬죽혈 / 김용필 칼럼리스트
 
얼굴의 눈과 코는 비누관(鼻淚管)으로 연결되어서 눈물이 코의 누관을 따라서 흐르게 되어 있고, 코와 귀는 耳管(Eustachian tube)으로 연결되어서 귀의 중이 안의 공기를 내보내면서 기압을 조절해 준다.
 
그런데 코의 양옆에 뚫려있는 부비강이나 비누관, 이관이 염증이나 노폐물 찌꺼기로 차있으면서 석회화 되고 삼차신경에 문제가 오고 기혈(氣穴)순환이 안되면 두통, 비염, 이명, 구안와사 등 여러 가지 질환의 요인이 되며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면역력도 저하된다.
 
손의 주먹을 쥐고 눌러서 코망울 양옆의 영향혈에서 귀의 앞쪽의 이문(耳門), 청궁(聽宮), 청회(聽會) 혈자리까지 기혈테라피를 해주면 열굴의 균형 밸런스도 맞춰지고 이관과 삼차신경을 잘 통하게 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면역력이 향상된다.
 
사진 = 얼굴에서의 상악동과 유스타기오관 / 김용필 칼럼리스트

안구건조증으로 눈의 눈물이 마르고, 코의 점액이 마르고, 입 안의 침이 마르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공기 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게 된다. 추운 날씨에도 생존이 가능한 각종 감기 바이러스가 코나 인후부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면서 코가 막히거나 콧물 재채기가 나고 인후통이나 발열과 오한 몸살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몸의 반응은 바이러스 침입에 대한 인체의 방어적인 반응으로 일종의 면역력(免疫力) 혹은 항병력(抗病力)이라고 볼 수 있다.

모든 대다수의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은 인체의 눈, 코, 입, 귀, 요도 항문 구멍을 통해서 감염되어 몸 속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외출해서 돌아오면 따뜻한 물로 몸 전체를 샤워 하고 눈, 코, 입을 천일염이나 죽염을 탄 물로 헹구는 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선천적으로 허약체질이거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과로를 하게 되면 몸의 정기가 부족해지면서 외부의 사기(邪氣)가 침범하는 내재적 원인이 된다.
 
요즘처럼 바이러스가 번질 때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균형있는 식습관과 충분한 숙면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면서 기혈테라피와 기혈운동을 매일 실천하는 것이 체력을 증강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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