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몸과 마음까지 치유하는 남이섬 여행
상태바
[방방곡곡] 몸과 마음까지 치유하는 남이섬 여행
  • 최진아 기자
  • 승인 2020.03.17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이섬에 찾아온 봄…"모두의 마음에도 봄 왔으면"
제비꽃 식재 ‘봄기운 완연’… 청설모, 토끼 등 봄맞이 한창
사진 = 3월 봄이 오는 남이섬 모습 / 남이섬 인스타그램
사진 = 3월 봄이 오는 남이섬 모습 / 남이섬 인스타그램

[우먼포스트] 최진아 기자 = 봄이 왔으니 '방콕', '집콕' 말고 '봄 나들이'를 준비하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의 개학이 미뤄지고 수많은 사업장은 재택근무로 대체되고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침체까지, 주위를 둘러보면 스트레스뿐 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걷거나 가벼운 산책 등의 외부 활동이 몸과 마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상식이다.

그러나 전국은 코로나19 때문에 여의도 윤중로, 석촌호수 등 서울 시내부터 전국 유명 벚꽃놀이 등의 외부 행사까지 모두 취소사태!

이런 때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피하고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준비해 드라이브와 탁 트인 자연을 걸으며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봄 바람을 맞으며 춘천 남이섬에서 코앞에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풀내음 가득한 봄바람을 맞으며 한산한 남이섬의 메타세쿼이아길, 자작나무길, 중앙잣나무길, 은행나무길, 벗(友)길, 섬 동쪽 강변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거대한 '수양벚나무 군락지' 등을 걸으며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남이선엔 사람보다 나무와 꽃 그리고 청설모, 토끼 등이 먼저 봄맞이를 시작했다.

여기에 마지막 배가 떠나고 난 텅 빈 남이섬에서 맞이하는 봄 밤은 숲의 정령들과 함께하는 여느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남이섬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남이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에 마스크를 배부해 반드시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지침을 내렸으며, 다중이용시설에는 손 소독제를 구비하는 한편 매장·매표소·선박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실내공간은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모니터링하고, 인근 가평군보건소와 이송체계를 마련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