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선한 영향력 보여준,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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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선한 영향력 보여준, 이효리!
  • 최정아 기자
  • 승인 2020.05.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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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x이상순 부부의 재능기부 수제구두 아지오 화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링크 화재
온라인 쇼핑몰 '아지오' 홈페이지 서버 마비, 주문량 급격히 증가
사진 = 이효리의 수제구두 회사 아지오 화보 / 아지오 홈페이지
사진 = 이효리, 아지오 수제구두를 착용한 화보 / 이효리 인스타그램

[우먼포스트] 최정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청각장애인들이 만드는 수제구두 아지오(AGIO)의 모델로 나선 후 20일 오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링크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아지오 화보를 올린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구두 만드는 풍경'의 온라인 쇼핑몰 '아지오'의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면서 아지오의 주문량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스타의 선한 영향력이 업체에 힘을 보태준 사례로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아지오를 제작하는 ‘구두 만드는 풍경’은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며 회사의 전 직원이 청각장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구두 만드는 풍경’은 25일 자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푸른 5월에 저희 아지오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배우 문성근, 코미디언 김미화 등이 힘을 더하며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 형식으로 아지오의 모델로 나섰다.

이효리는 "청각 장애인분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드는 아지오 구두. 이렇게 예쁘기까지"라며 아지오의 샌들, 로퍼 등을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문을연 아지오는 장애인이 만드는 구두라는 편견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다 2013년 폐업했다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낡은 아지오 구두를 신은 모습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며, 주변의 도움으로 2017년 12월 사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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