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동시 열리는, 2020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상태바
온오프라인 동시 열리는, 2020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 최진아 기자
  • 승인 2020.11.04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우먼포스트] 최진아 기자 = 홍콩관광청(HKTB - Hong Kong Tourism Board) 주관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어우르며 진행된다.

오는 11일(수)부터 12월 15일(화)까지 5주간 진행된다.

라인으에서는 새로운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이 주축이 되어 34개의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와 연계, 클래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밀키트(Meal Kit)와 선정된 와인들을 포함해 다양한 와인들이 판매되고, 오프라인에서는 홍콩 내 수백 개의 레스토랑들에서 특가와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는 34개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룰 오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주말(토, 일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들은 다채로운 시리즈로 와인뿐만 아니라 샴페인, 사케, 위스키, 커피와 같은 다양한 주류, 그리고 이들과 궁합을 따진 음식, 동서양의 음식 문화가 녹아있는 홍콩의 식탁 메뉴 등 광범위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와인 애호가라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과 마스터 오브 와인 데브라 메이버그(MW Debra Meiburg)의 와인 토크를 놓치지 말자. 각각 ‘보르도 와인의 새로운 바람(New Wave Bordeaux)’과 ‘미국 서부 와인(The Pacific West)’을 주제로 21일(토)에 진행한다.

실속 있는 가격대의 새로운 보르도산 와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인을 넘어 2020 Asia’s Best Bar 3위에 랭크된 칵테일 바이자 멕시코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이 장점인 COA의 오너 바텐더, 제이 칸(Jay Khan)이 선보이는 테킬라(tequila) 칵테일 클래스와,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쿠킹 쇼인 파이널 테이블(Final Table) 결승에 진출한 스타 셰프이자 홍콩에 아케인(Arcane)과 코너스톤(Cornerstone) 레스토랑을 이끄는 셰인 오스본(Shane Osborn)과 아시안 프렌치 레스토랑, VEA의 비키 챙(Vicky Cheng)과 같은 유명한 홍콩 셰프들이 선보이는 라이브 요리 시연회를 통해 홈쿠킹의 새로운 팁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홍콩 외식업계의 여성 파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8일(토)의 라인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5명의 여성 유명 인사들이 각각 클래스를 통해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비건 베이커리, 더 케이커리(The Cakery)의 창업자인 셜리 곽(Shirley Kwok), 중식과 프렌치에 기반을 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테이트 다이닝 룸(TATE Dining Room)의 비키 라우 셰프(Chef Vicky Lau), 사케 소믈리에 제이미 로(Jamie Lo), 와인 마스터 사라 헬러(Sarah Heller), 배우 출신 와인 메이커인 버니스 리우(Bernice Liu)가 참여한다.

팡 유카이(Pang Yiu-Kai) 홍콩관광청 체어맨은 “홍콩관광청이 그간 선보여온 메가 이벤트는 한동안 중단되었지만 당분간 공존을 피할 수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홍콩이 갖고 있는 독창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2020 홍콩 와인 & 디너 페스티벌에 ‘온라인 + 오프라인’ 형식을 채택, 뉴 노멀을 위한 모험을 시도한다. 지난 10년간 진행되어 온 홍콩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스케줄을 비롯한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콩은 최근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업계가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홍콩 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관광업계의 표준 방역 프로토콜을 발표,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