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정보:정책] 중구, 안심골목 FLEX로 동네 밤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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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정보:정책] 중구, 안심골목 FLEX로 동네 밤길 밝혀
  • 박준호 SNS 전문기자
  • 승인 2020.11.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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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원룸촌에 어둡던 골목길이 LED 벽화로 환하고 근사해졌다중구, 동국대 원룸촌·충무초교에 안심골목 조성(사진=중구)
동국대 원룸촌에 어둡던 골목길이 LED 벽화로 환하고 근사해졌다중구, 동국대 원룸촌·충무초교에 안심골목 조성(사진=중구)

[우먼포스트] 박준호 SNS 전문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장충동 밤길이 환해졌다. 동호로25가길 일대 및 충무초등학교 부근이 '장충동 안심마을'로 다시 태어난 덕이다.

'장충동 안심마을'이란, 범죄 취약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기회는 차단하고 주민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범죄예방디자인(CEPTED)기법을 적용한 마을이다.

구는 민·관·경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중부경찰소의 범죄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동호로 25가길 일대의 동국대 원룸촌 밀집지역 및 충무초등학교 부근을 안심마을조성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LED벽화, 솔라표지병, 로고젝터, 조명 설치 및 계단 채색 등이다. 인근 주택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면서 조도를 높여 범죄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들이다.

먼저 구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 RED스팟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4개의 고보조명과 13개의 로보젝터를 설치해 야간 분위기를 밝게 바꿨다. 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에는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밤길 시야도 확보했다.

골목계단은 어두워도 눈에 띌 수 있도록 밝은 색으로 채색하고 난간에 조명을 함께 설치했다. 방범용 CCTV와 안심비상벨, 막다른길 안내표시판도 설치해 범죄 예방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동국대 원룸촌 골목길에 조성한 LED벽화는 깔끔한 디자인에 조명을 입힌 것으로 유지보수도 간편하고 야간 시인성까지 우수해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덕분에 안전한 골목길 조성이란 목적 달성과 함께 장충동의 새로운 골목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동국대학교 졸업생으로 장충동2가에 5년째 살고 있다는 주민 이 모씨는 "밤이면 집으로 가는 길이 어두워 늘 불안했는데 동네가 밝아지고 나니 매우 좋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골목길 환경이나 조명들이 늦은 저녁 지친 귀갓길임에도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중부경찰서에서 운영하는 동국대학교 캠퍼스 폴리스에서는 해당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 및 VR시뮬레이션 지도를 제작해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 본 기사는 우먼포스트의 독자들을 위해 삶의 지혜가 되는 정부와 지자체 정책과 제도, 규제, 생활정보 등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기획기사입니다. 따라서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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