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1월 광군제·12월 쌍십이제 등 라이브커머스 매출 67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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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1월 광군제·12월 쌍십이제 등 라이브커머스 매출 67억 성과
  • 김준원 기자
  • 승인 2020.12.17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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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15일간 사전・사후 온라인판매 및 특판전 매출액은 27.7억원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마켓‘ 등 행사와 연계한 범주별 케이(K)-기획전(K뷰티 등) 지속 추진
비대면・온라인 해외판로 개척 총력 지원

[우먼포스트] 김준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연말 쇼핑특수기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특판전이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에 집중돼 있는 각 국의 대규모 쇼핑이벤트를 활용해 수출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판로를 확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중기부가 이번 4분기 온라인 수출지원 중점사업으로 기획한 것이다.

이용 플랫폼으로는 중국의 티몰글로벌, 타오바오, 도우인(틱톡),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신남방의 쇼피, 큐텐, 라자다, 일본의 큐텐재팬, 대만의 라인이다.

사진=왼쪽부터
사진=왼쪽부터 라이브커머스 11.11일, 12.12일 방송화면

현재까지는 라이브커머스가 발달한 중국을 중심으로 해 중국의 쇼핑 행사인 광군제(11.11일) 및 쌍십이제(12.12일) 계기로 진행했고 향후 연말까지 각 국의 쇼핑이벤트를 활용해 미국・신남방・일본 등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11월에 진행된 8회의 라이브커머스와 12월에 진행된 2회 등 총 10회의 라이브커머스에는 브랜드케이(K) 기업, 각 온라인쇼핑몰 상품기획자(MD) 추천기업, 기존 수출지원사업 선정기업 등 100여개사가 참여해 전체 매출 66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라이브판매 사전・사후 진행된 온라인판매와 각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특판전 매출 27억7,000만원까지 포함하면 한 달만에 총 매출액이 95억원에 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팔로워 수 700만명 이상의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경우 일부 제품은 방송 10분만에 준비한 재고가 모두 완판되고, 방송 시작한지 1시간만에 누적 매출 5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왼쪽부터
사진=왼쪽부터 온라인특판전 큐텐과 이베이 사이트

11월 광군제 계기 라이브커머스에 처음으로 참여한 ㈜쓰리다모는 헤어제품 전문기업으로 올해 초에 중국에 처음 진출한 수출 초보기업이지만 라이브판매 당일 1,500만원의 매출을 일으켜 전년도 전체 매출인 1억원의 15%를 단 하루만에 달성했다.
 
12월 쌍십이제를 계기로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광천 우리맛김’ 제품은 준비한 재고 9만봉이 순식간에 완판돼 매출 6,000만원을 기록하며 방송이 일찍 종료되기도 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기획전은 각 국의 주요 온라인쇼핑몰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국가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식을 주요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향후에도 ‘크리스마스 마켓’ 등 행사와 연계해 카테고리별 케이(K)-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심재윤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비대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이번 행사가 생각보다도 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전 세계적인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방법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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