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美人) 만드는 월선 김용필 칼럼] 다리근력 강화하는 기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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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美人) 만드는 월선 김용필 칼럼] 다리근력 강화하는 기혈운동
  • 김용필 칼럼리스트
  • 승인 2021.01.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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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포스트] 김용필 칼럼리스트 = 하루 일과에서 걷는 시간이 짧고 앉아서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둔부 근육과 좌골신경이 눌리기 때문에 둔부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다리로 가는 혈행도 좋지 않다. 그래서 넓적다리의 근육은 약해지고 장시간 무릎을 굽히고 있기 때문에 오금이 접혀져 위중혈에 노폐물이 쌓이고 종아리로 통하는 승근혈, 승산혈의 기혈이 막히고 노폐물이 쌓여서 무릎관절염의 원인이 되다. 또한 종아리에서 발가락까지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다리근력이 약해지고 발냉증과 발가락 무좀의 근본 원인이 된다.

여기에 장시간 서서 일 하거나 많이 걷는 경우 다리근육을 제때에 풀어주지 않게 되면 다리의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서 종아리와 발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노폐물이 쌓이고 나아가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이 된다. 게다가 발바닥 뒤꿈치기 굳어지거나 족부질환의 원인이 된다.

특히 발에 신발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유행따라서 신발에 발을 대략 맞춰서 신고 다니기 때문에 편하지 않은 꽉 조이는 구두나 밑창이 얇은 신발들은 다리와 발을 더욱 피곤하게 하고 결국은 발로 통하는 오장육부의 氣穴不循環으로 여러 가지 질환이 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발에서 머리로 통하는 모든 氣血이 원활하지 않고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원활하지 않아서 수족냉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누워서 발부딪치기 다리근력 강화 기혈운동>은 다리의 뭉쳐진 근육은 잘 풀어주고 약해진 다리의 근력은 강화시켜주는 기 에너지 충기 기혈운동이다. 발에서 머리까지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특히 허리통증에도 좋은 氣穴운동이다.

<누워서 발부딪치기 다리근력 강화 기혈운동>의 운동처방 요령은 아래와 같다.

사진 = 누워서 발 모아 발 부딪치기 기혈운동 / 月仙 김용필 컬럼리스트

 

1. 전신의 힘을 빼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 다리를 모은다.

2. 발 부딪치기를 할 때 전신의 중심이 틀어지지 않도록 코끝과 배꼽 그리고 발뒤꿈치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 중심선이 틀어지지 않도록 한다.

3. 양팔을 적당하게 벌리고 손바닥는 바닥에 붙여서 발부딪치는 동안 중심선이 틀어지지 않도록 한다.

4. 다리의 근육이 굳어있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분은 발을 너무 많이 벌리면 몸이 틀어지기 때문에 적당하게 발을 벌려서 발 부딪치기를 하며 점차 다리의 유연성이 돌아오면 각도를 넓이도록 한다.

사진 = 누워서 발 벌려 발 부딪치기 기혈운동 / 月仙 김용필 컬럼리스트

5. 발을 모았다가 부채꼴 모양으로 발을 벌렸다가 박수를 치듯이 양발의 내측을 힘껏 부딪치도록 한다.

6. 발 부딪치기를 할 때에는 발의 힘을 최대한 빼도록 한다.

7. 발 부딪치기를 할 때 반드시 발뒤꿈치를 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신체평형 밸런스가 깨지지 않는다.

8. 무지외반증이 있는 사람들은 발 부딪치기를 할 때 무지외반으로 인해서 아플 수가 있으므로 처음에는 두툼한 양말이나 수면양말을 신고서 발부딪치기를 하는 것도 좋다.

9. 발을 부딪치기를 할 때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서 하도록 하고 점차 세기 강도와 회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10. 발 부딪치기를 하게 되면 중간에 넓적다리가 많이 아파서 마치 산에 올라갈 때 다리가 많이 땡기고 아픈 거처럼 느껴지는데 심하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이어서 하면 통증이 점차 사라지고 다리 근력이 좋아진다.

10. 편안한 상태에서 발을 부딪치기를 하다가 발목을 쭈욱 펴서 부딪치기도 하고 발목을 꺽어서 발끝이 상체를 향하게 해서 발부딪치기를 하다가 중간 중간 발가락만 물건을 집듯이 발가락을 꼬부려서 발부딪치기를 하면서 발의 형태를 바꿔가면서 발부딪치기를 하는 것이 좋다. (발의 형태가 달라지면 발에서 다리와 붙어있는 여러가지 근육들이 이완이되고 다리 근력이 좋아진다.

<누워서 발부딪치기 다리근력 강화 기혈운동>의 운동처방 치료효과는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리의 근력을 강화와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발뒤꿈치를 붙인 채로 발부딪치기를 하게 되면 발과 다리에 붙어있는 근육이 이완이 되고 짧게 단축되어 변형된 근육과 땅땅하게 뭉쳐져 있던 근육과 신경, 림프, 혈관, 경혈이 통하게 되면서 다리의 피로가 빨리 풀리게 된다. 발부딪치기를 할 때 처음에는 넓적다리가 뻐근하고 아픈 통증이 올 때 잠시 쉬었다가 다시 발부딪치기를 하게되면 점차적으로 넓적다리로 통하는 경혈이 통하면서 다리 근력이 강화되고 다리의 쥐가 나는 현상을 예방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누워서 발부딪치기 다리근력 강화 기혈운동>의 기 에너지 효과는 발에서 머리로 통하는 기혈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뇌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좋다. 또한 다리로 통하는 음(陰)경락인 족궐음간경, 족소음신경, 족태음비경이 잘 통하게 되며, 양(陽)경락인 족태양방광경, 족양명위경, 족소양담경의 기혈순환이 원활하게 된다. 비장과 위장경락이 다리로 흐르므로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에 누워서 발부딪치기를 자주 해주면 좋다. 또한 허리가 좋지 않거나 신장, 방광 기능이 좋지 않아서 소변 배출에 문제가 있거나 전립선이 좋지 않은 경우나 여성의 경우 요실금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인 氣穴운동이다. 육식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간의 울화증이나 담의 소화기능과 담력을 향상시키는 발 부딪치기 기혈운동을 매일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나이가 들수록 다리의 근력이 약해지고 뇌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매일 지속적으로 발 부딪치기 기혈운동을 하는 것이 스스로 인지하면서 자기 다리로 걸을 수 있도록 하여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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