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시 한상회, 불산제품 종합 유통 수출입 플랫폼 'VL (베리)' 구축
국내 전문 유통 플랫폼 운영사, 휴박스와 크로스몰 운영
국내 전문 유통 플랫폼 운영사, 휴박스와 크로스몰 운영
[우먼포스트] 최정범 기자 = 휴박스(대표이사 윤건수)와 佛山市韩商企业咨询有限公司(불산시 한상회, 회장 배보균)은 중국내 불산 한상회를 중심으로 양사간 크로스몰(직구와 역직구)의 공동 운영에 따른 계약을 지난 6일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중국 남부 광동성에 위치한 불산시는 중국내에서도 치아용품과 의류, 타일, 위생도기, 가구, 전자제품 심지어 철강에 이르기까지 반제품과 완제품 등을 제조하는 각종 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다.

불산시 한상회는 관내 한국인과 조선족 생산업체들이 주축이 되어 각종 완제품 공장을 규합했으며, 불산제품 종합 유통 수출입 플랫폼 사업을 위하여 'VL (베리)'를 구축했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불산시 한상회는 플랫폼을 통해 국내 온라인은 ㈜휴박스와 연합하여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는 수출입을 준비중이며, 오프라인에서는 불산시 중심 지구인 신성구 궐리성핑리에 전시 유통 시설을 설립하고 대한민국의 강남을 모티브로 ‘강남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佛山市韩商企业咨询有限公司 배보균 회장은 “본 계약이 한중 양국의 제조사들에 원활한 무역의 거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박스는 제조사와 최종구매자를 연결하는 M2C 모델을 지향하는 플랫폼 운영사다. 국내에서는 기관과 단체를 중심으로 군인공제회 복지몰 '군번', GOODTV 'Godmade', CTS '1004joy', 대한민국재향경우회 'poliwel' 등과 같은 다수의 폐쇄몰과 베트남의 롯데마트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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