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들의 사회복귀 스토리, '2021 임팩트커리어 위, 위민, 워크 We, Women, Work’ 개최
상태바
경단녀들의 사회복귀 스토리, '2021 임팩트커리어 위, 위민, 워크 We, Women, Work’ 개최
  • 김용찬 기자
  • 승인 2021.03.27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임팩트커리어 행사 포스터

[우먼포스트] 김용찬 기자 = 소셜벤처 중간지원 기관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오는 31일 ‘2021 임팩트커리어 위, 위민, 워크 We, Women, Work’를 개최한다.

루트임팩트는 2018년부터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소셜섹터 공동 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W’를 운영해왔다. 임팩트커리어W는 조직 경험과 역량을 갖췄으나 출산 및 육아,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사회 활동을 중단하게 된 여성을 경력 ‘단절’이 아닌 ‘보유’ 여성으로 정의하고 이들이 보다 유연한 조건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3월 프로그램 시작 이후, 임팩트커리어W를 통해 채용에 참여한 기업은 24곳 이며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보유여성은 50명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3년 간의 임팩트커리어W 프로그램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 나아가 경력 단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과 사회 전반에 필요한 변화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팩트커리어W를 통해 일을 다시 시작한 여성들이 경력 단절을 극복한 사례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우나 메사 어소시에이션’(Una Mesa Association) 박은연 위원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영미 교수가 공동연구한 ‘일하는 여성의 경험을 결정짓는 두 가지 구조적 원인’에 대한 발표와 이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책임 프로듀서이자 아빠 육아 에세이를 퍼낸 김신완 MBC PD △민혜경 구글코리아 HR 총괄 △서현선 진저티프로젝트 이사가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경력보유여성에게 필요한 제도로 꼽히는 ‘유연근무제’가 극복해야 할 과제에 대해 경희대학교 최성주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김선아 박사가 공동으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패널 토론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미진 위커넥트 대표 △박선애 이베이코리아 팀장 △최윤실 SK E&S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기업의 관점으로 유연근무제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행사 포럼의 총괄 책임자인 루트임팩트 송예리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자녀 돌봄 공백이 생기면서 많은 여성들이 일터를 떠나야 했고, 대안으로 언급된 유연근무제도 보완할 점이 많은 현실”이라며 “임팩트커리어W 3주년을 맞아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이번 포럼이 여성과 일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적, 제도적 문제들을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참가 신청은 루트임팩트 웹사이트 또는 임팩트커리어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로잉맘 성교육 책자와 째깍악어 육아 돌봄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마감되고 등록 인원이 초과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