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美人 만드는 Dr. SamKim 칼럼] '코로나19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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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美人 만드는 Dr. SamKim 칼럼] '코로나19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 '누구세요?'
  • Dr. SamKim 칼럼리스트
  • 승인 2021.05.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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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포스트] Dr. SamKim 칼럼리스트 = '메타버스'를 들어본적 있나?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뜬금없이 메타버스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미국 IT 벤처기업인 린든랩이 만든 가상세계인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된 사람들이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이 만든 소프트웨어의 대리자들(아바타로서)을 통해 사회•경제적인 인간적 교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약  2억~3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로 제약된 사회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나를 대신할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의 세상을 사는 것, 그게 21세기 울가 맞이한 메타버스다.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이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다. 미 보건 당국은 최근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실외는 물론 대부분의 실내 활동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1년 넘게 마스크 쓴 모습을 주로 봤던 사람들이 서로를 잘 알아보지 못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는 그야말로 우픈 이야기는 오히려 메타버스의 가상현실보다 무엇이 나은지 혼란스럽기까지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현지시각) 코로나 팬데믹 와중 알게 돼 1년 가까이 친하게 지내던 직장 동료나 이웃, 교사와 학생끼리 상대가 최근 마스크 벗은 모습을 처음 접하면서 누구인지 잘 알아보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렇게 생긴 사람이었나’라며 놀라는 경우도 있단다. 특히 부푼 모양의 마스크 때문에 사람들은 타인의 코와 입을 실제보다 크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마스크 벗은 얼굴을 보면 코가 작게 느껴지는 현상이 있다니.....
 
마스크로 가려진 진짜 나인 '본캐'는 가상현실의 '부캐'에 밀려 마스크를 벗은 낯선 우리의 모습에 서로 '누구였더라?'라고 주춤한다.

사람들은 마스크 위로 드러난 눈과 체형, 목소리만으로 타인의 외모를 기억하지 않는다. 마치 숨겨진 퍼즐 조각을 끼워넣듯 마스크 속에 감춰진 얼굴 아래쪽을 나름대로 상상으로 채워넣은 뒤 그 모습으로 상대를 머릿속에 입력하는 것이다. 이는 소설에서 문장 표현만 읽고도 등장인물의 외모를 상상하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감춰진 얼굴 부위’를 상상할 땐 좀 더 괜찮은 외모로 추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미인과 미남에 대한 기준은 마스크를 착용했어도 분명하다

'얼굴이 예쁘다'는 것은 얼굴형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 다음에 눈,코, 입의 조화가 잘되었을 때 그사람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 특히 우리 사회에서 예쁜 얼굴형은 갸름한 턱선과 이중턱이 없이 탄력있는 'V라인'을 의미한다. 요즘처럼 SNS에 자기 사진을 많이 올릴때는 더욱 그렇다.  

어쩌면 마스크로 가리고 있는 지금 이순간이 마스크를 벗는 날 내 '본캐'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때가 아닐까?

그 날을 위해서 이왕 이렇게 마스크를 쓴 지금을 기회로 삼아 얼굴을 관리해 보자. 인생에 내 얼굴에 오롯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면 이 또한 좋은 기회다.

물론 갸름한 턱선과 탄력은 단순히 화장품만으로는 부족하다. 다양한 얼굴전용 미용기기와 마사지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의 원리를 알고 근원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면 마스크를 벗는 날 아름다고 건강한 나와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

 

샘킴(SAM, KIM)은 국내외에서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학박사이자 성형외과 전문의다.

국내에서 두 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발명권자로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SAMKIM Skincare” 브랜드를 런칭해, K-Beauty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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