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읽는 책] 책읽기 좋아? ‘폰초네 책방’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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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읽는 책] 책읽기 좋아? ‘폰초네 책방’에서 확인하세요!
  • 백상훈 기자
  • 승인 2021.05.3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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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폰초네 책방’ 표지

[우먼포스트] 백상훈 기자 = 지루하고 따분하게만 보이는 ‘독서’라는 행위를 참신하게 그려낸 ‘폰초네 책방’을 소개한다.

덩치가 크고 상냥하지만 장사에는 소질이 없는 폰초는 손님 대신 책에 빠져 팔아야 하는 책에 낙서를 하는 괴상한 취미를 가졌다. 그런 ‘폰초네 책방’에 나타난 소녀로 인해 책방은 단숨에 마을의 명물이 된다.

‘폰초네 책방’은 폰초를 통해 자신만의 취미를 자유롭게 즐기고, 그것을 당당하게 내보이는 일은 멋지다는 저자의 응원어린 메시지가 들어 있는 한편, 개성적인 그림체의 귀여운 캐릭터와 선명한 색감의 삽화가 눈길을 끌며, 영어가 함께 수록돼 이중 언어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저자 니시노 아키히로는 5월 26일 국내 개봉한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의 원작자이다. 동명의 원작 동화는 2017년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저자는 꿈을 이루어나가는 것의 대단함, 좋아하는 것을 대담하게 할 수 있는 용기를 담은 동화책을 꾸준히 저술하면서 대중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굴뚝마을의 푸펠’은 일본 현지에서 3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리메이크된 영화는 15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일본 애니 역사를 바꾼 작품 14편’에 선정됐다.

출판사 소미미디어는 ‘폰초네 책방’은 저자의 ‘본인만의 메모를 담은 중고책’을 거래하는 온라인 중고 서점 ‘표시 책방’을 운영했던 경험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상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요즘 강요되는 단절로 아이들의 일상이 어그러지고 있는데, 이 책의 ‘메모와 독서로 타인과 연결되는 스토리’를 통해 지친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마와 함께 읽는 책] 코너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아이들의 독서가 현저하게 줄고있는 우려스러운 현실을 직시하고 아이들의 독서습관과 더불어 가족이 함께 책읽기를 즐기는 가족문화로 만들자는 취지로 우먼포스트가 기획한 코너입니다. 본 기사는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는 책과 다양한 추천 도서를 정리하여 매주 토요일 또는 추천할 만한 책을 발견했을 때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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